
'뭐든하기루'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조롱잔치' 콘텐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신기루는 개인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서 "조롱 잔치 찍으러 가서 조롱당하기루 | 부위로그 EP.5"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속에서 개그맨 이용진은 신기루가 채널 코너를 '부위로그'라고 소개하자 "어떤 부위야? 토시살이야 뭐야"라며 농담을 건넸다.
신기루는 "고현정 언니처럼 일상을 보여주겠다"라고 언급하며 김치볶음밥과 김밥 먹방을 선보였다. 옆에 있던 이용진은 "반찬으로 밥을 드시네"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는 "여러분 밥 먹고 올게요."라며 "밥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 지루할 것 같아서"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그게 누나의 핵심인데"라고 말을 건넸다. 신기루는 "내 채널은 돼지만 보는 줄 아니"라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었다.

'뭐든하기루' 채널
이용진은 신기루에게 "초등학교 씨름단과 대결해 1:8해서"라며 콘텐츠를 추천했다. "다른 거 하지 말고 내가 말한 거 해"라고 덧붙였다.
신기루는 "알겠어. 선선해져서 해볼게. 근데 운동은 탱크이랑 신발이랑 사야 해서"라고 언급했다.
이어 "(운동 콘텐츠 할 거면)이효리 언니 요가샵처럼 나도 차려볼까"라고 말했다.

'뭐든하기루' 채널
촬영이 끝나고 신기루는 회식 자리로 이동했다. 신기루는 "저의 일과는 이렇게 흘러가요. 일하고 안주랑 술 조금 마시고"라며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신기루는 안주를 끊임없이 먹으며 지인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일상을 공개했다.
옆에 앉은 한 지인이 계속해서 "집에 언제 가냐고"라고 말하며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팬들은 "언니 감기조심하소", "이용진 콘텐츠 부자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뭐든하기루' 채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