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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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여성만 노린 연쇄 살인에 격분 "범죄가 숨 쉬듯 당연해보여"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5.10.31 13:24 / 기사수정 2025.10.31 13:24

한채은 기자
표창원, 권일용.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표창원, 권일용.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여성만 노린 연쇄 살인 사건에 김동현이 분노한다.

11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서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벌어진 난투극을 소개한다. 20대 남성이 80대 노인에게 '엉덩이가 닿았다'고 따지면서 무자비한 폭행을 시작했고, 남성의 폭행을 지켜보던 다른 승객까지 싸움에 휘말리며 버스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심지어 80대 노인은 20대 남성에게 '싸커킥'을 맞아 의식까지 잃었는데, 이를 본 김동현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말하며 격분했다. 이후 20대 남성이 보인 상식 밖의 행동과 출연진들이 분노한 반전의 판결 결과까지 공개되며 궁금증을 모을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한 남성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웃집을 초토화시킨 사건을 다룬다. 3년 넘게 이어진 이웃과의 갈등에 가해 남성은 자신의 굴착기로 이웃의 농막과 차를 부쉈고, 굴착기를 이용해 이웃을 폭행하는 위험천만한 행동까지 했다.

남성의 난동 현장을 보던 현직 형사 이대우는 "아주 차를 폐차시키네"라며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과연 가해 남성이 굴착기로 이웃과 그의 가족을 지독하게 괴롭힌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혼자 있는 여성만 노린 비열한 범죄자 이영복의 연쇄 살인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영복은 일산의 한 다방에서 여주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살해했다. 더욱 끔찍했던 건 주먹과 발로 얼굴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발견 당시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여주인의 얼굴이 훼손되어 있었다는 것.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이영복은 여주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에도 무전취식에 절도까지 일삼았고 얼마 뒤, 양주의 다방에서도 혼자 있던 여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 성폭행까지 저질렀다.


이를 본 김동현은 "이영복에게 범죄는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한 것 같다, 두려움이 전혀 없다"라며 분노했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공격 형태를 보면 "여성 혐오 심리 또는 상대방을 말살시키겠다는 분노 표출이 드러났다"라고 분석했다.

혼자 있는 여주인만 골라 살인을 저지른 이영복의 잔혹한 범행과 사건 영상은 11월 3일 오후 8시 30분,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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