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숙캠'에 출연한 이호선 상담가. 사진=JTBC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호선 상담가가 아내에게 일침을 날렸다.
23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이숙캠')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부부는 입소 전 벌어진 큰 싸움에 캠프 최초로 따로 입소하게 되는데, 일주일 만에 캠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가사조사 직전까지도 서로를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먼저 공개되는 남편 측 영상에서는 남편에게 항상 공주 대접을 받길 원하면서 심한 감정 기복과 종잡을 수 없는 변덕을 부리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다. 특히, 남편에게 선 넘는 막말을 쏟아내 큰 충격을 자아낸다.

'이숙캠' 방송 스틸컷. 사진=JTBC
하지만 이어진 남편 측 영상에서 남편의 심각한 주사가 공개되자, 이를 본 서장훈은 "너무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사조사 후 진행된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보다 아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아내에게 "대접받고 싶으면 잘하세요"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한편 16기 두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은 23일 오후 10시 1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