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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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한가인, 어느새 딸에게 굴욕 당하는 얼굴 "화장 왜이래, 과유불급" (자유부인)

기사입력 2025.10.16 19:36 / 기사수정 2025.10.16 19:36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한가인이 딸에게 메이크업 지적을 당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실험카메라] 학교 끝난 10살 딸에게 학원 가지 말고 놀자 했더니... (충격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딸의 학교 앞에서 "제가 특별히 딸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근교로 가서 카라반에서 데이트를 몰래 해보려고 한다. 오늘 완전 비밀로 했다. 아침에 나오는데도 (딸이) 몰랐다"고 깜짝 모녀 데이트를 예고했다.

싫어하면 어떡하냐는 제작진의 말에 그는 "아마 싫어할 리 없을 거다. '이야!' 이럴 것"이라며 딸의 반응을 예상했다.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마중 나온 한가인을 본 딸은 "화장이 왜 이래?"라며 뜻밖의 반응을 보였고, 한가인은 "메이크업 했어. 엄마 촬영했잖아. 촬영 끝나고 오는 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딸은 "엄마 완전 TMM네. Too Much Makeup"이라고 지적했고, 한가인은 "진짜?"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여기에 딸은 멈추지 않고 한가인에게 "과유불급"이라고 다시 한 번 일침을 날렸고, 한가인은 "과유불급이냐. 그렇게 메이크업이 과해 보이냐"고 당황했다.

한가인이 "예쁘지 않아?"라고 물었으나 딸은 차마 답을 하지 못했고, "별로구나"라는 한가인의 말에 딸은 그제야 "응"이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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