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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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RimGC, 각각 Savior·Crong 제압하며 8강 진출 (FSL 서머) [종합]

기사입력 2025.10.13 22: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SL 서머' UTA, RimGC이 월요일 밤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ROUND 2 KNOCKOUT STAGE ROUND OF 16 M1·M2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은 DRX 'Savior' 이상민과 KT롤스터(KT) 'UTA' 이지환의 대결, 농심 레드포스(NS) 'RimGC' 장재근과 젠시티(GEN CITY) 'Crong' 황세종의 대결이 준비됐다.

첫 번째 경기는 DRX 'Savior' 이상민과 KT롤스터(KT) 'UTA' 이지환의 ROUND OF 16 M1.

1세트 경기장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Savior가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고자 했으나, UTA가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1대1 균형을 맞췄다.

동점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두 선수. 이들 중 Savior가 후반 중반에 쐐기 골을 넣어 2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후 2세트에 임한 두 선수. 이들은 이번 세트에 화끈한 난타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Savior의 전반 초반 선제골을 시작으로 서로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린 것.

전반전을 2대2로 마친 이들. 두 선수는 후반전에도 득점포를 멈추지 않았고, 후반 막바지 3대3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페널티킥을 얻어낸 UTA가 침착하게 골을 넣어 4대3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도 두 선수는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승기를 가져오고자 했다.


의도와 달리 전반전에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이들. 후반전에도 중반까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으나, 중후반부터 골을 주고받아 1대1 동점이 됐다.

또다시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은 연장전에는 난타전을 펼쳤고, 연장전에만 도합 4골을 넣어 3대3 동률을 이뤘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하게 된 이들. UTA가 승부차기에서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해 3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UTA가 오늘 저녁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두 번째 경기는 농심 레드포스(NS) 'RimGC' 장재근과 젠시티(GEN CITY) 'Crong' 황세종의 ROUND OF 16 M2.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RimGC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어 기분 좋게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Crong도 만회 골을 넣고자 분투했으나, RimGC은 멋진 수비로 상대의 공세를 잘 막으며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철벽 수비를 선보인 RimGC. 골문을 효과적으로 걸어 잠근 그는 1대0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Crong이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선 세트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고자 했다.

전반전을 1대0으로 리드한 Crong. 하지만 RimGC은 끈질기게 Crong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반전 막바지 동점 골을 넣었다.

연장전으로 이어진 2세트. 치열한 공방전 끝에 RimGC가 쐐기 골을 넣어 2대1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RimGC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5 FSL 서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32강 조별 예선은 10월 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6시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청자들은 생방송에서 공개되는 'FC 온라인' 쿠폰을 입력하면 'BP', '선수팩'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공식 SOOP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면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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