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아들 시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의 경기 영상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래도 축구가 그렇게도 좋으니? 뒤로 넘어질 때 쿵! 하는 소리에 내 심장도 쿵 멎는 줄.. 이런 게 축구라는데 이겨내야지 어쩌겠어.. 낙법을 배우자!"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시안은 축구 경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 이때 상대편 선수가 태클을 걸어왔고, 시안은 바닥에 미끄러지며 머리를 크게 부딪혔다.
이와 함께 이수진 씨는 "그래, 태클 잘한 거는 알겠는데 그래도 친구가 죽을 뻔 했는데 그 앞에서 계속 잘했어, 잘했어.. 이건 좀 속상하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막내아들인 시안은 현재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수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