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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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폭군의 셰프' 애청자였다 "윤아 워낙 잘해…이채민도 너무 잘생겨" (먹을텐데)

기사입력 2025.10.01 10:15 / 기사수정 2025.10.01 10:15

윤아, 성시경
윤아, 성시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를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 먹을텐데 l 상봉역 부흥축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시경은 직원들과 소고기 맛집에서 회식을 하던 중 "'폭군의 셰프' 재밌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 직원이 시청률을 언급하자 "윤아가 워낙 잘하기도 하고 남자애도 너무 잘생겼다"며 남자 주인공 이채민을 향한 칭찬도 덧붙였다. 

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윤아와 1년에 한두 번 톡하는 사이"라고 밝힌 성시경은 "예전에 변진섭 선배님과 듀엣한 '희망사항'에 특별 출연도 해주고 너무 착하다. 예쁘고 똑똑하고 진짜 신기한 애다. 그래서 응원하게 된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그는 "그런 류의 방송이랑 만화가 일본엔 진짜 많은데 한국에는 없지 않았냐. 먹자마자 우와 하면서 날아가고 그런 게 유치하지만 인간이 제일 좋아하는 건데 아이디어가 딱인 것 같다"고 애청자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한 tvN '폭군의 셰프'는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둔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 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4%, 최고 20%를,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구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성시경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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