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9
연예

최선정, 아프리카 여행 중 습격 당해…"소리 질러도 소용없다"

기사입력 2025.10.07 09:50 / 기사수정 2025.10.07 16:39

최선정
최선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아프리카 여행 중 겪은 해프닝을 전했다. 

29일 최선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비가 한 두 방울 내려서 호텔에서 방 테라스로 음식을 가져다주셨는데 라면을 준비해 만찬을 먹고 직원이 와서 가져가겠다고 그대로 두라고 하길래 K스타일로 접시를 모아두고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귀여웠던 바위 너구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컨시어지에 전화했더니 방으로 들어오면 안되니 방 문을 닫고 나오지 말라길래 도망가는 순간 이거 맞아요?"라며 난데없이 습격당한 황당한 상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아빠는 이미 도망감. 암만 소리 질러도 소용이 없다. 7마리가 단체 회식 하고 있네"라며 "혈당스파이크 와서 식곤증에 이제 남의 방 수영장에 드러누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이 먹고 나트륨 과다 섭취로 부은 상태로 몇 마리는 아직도 방에서 자고 있고, 몇 마리는 저희 방 근처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우린 일단 쿠킹클래스가 있으니까 집은 내어주고 나왔다"고 웃픈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최선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