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쩔수가없다' 현장을 공개한 유연석과 이병헌, 손예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특별출연한 배우 유연석이 손예진, 이병헌과의 현장을 공개했다.
28일 유연석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쩔수가없다 #오진호 오징어 아님 유진초이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 손예진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연석은 '어쩔수가없다'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리(손예진 분)의 옆에 머무는 인물로, 그의 남편 만수(이병헌)의 의심과 불안함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배우 유연석과 이병헌, 손예진.
댄스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코스튬을 갖춰 입은 장면에서의 사진을 공개한 유연석은 이병헌의 제복에 '미스터 선샤인' 유진초이를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그는 손예진과 다정한 투샷, 박찬욱 감독과의 투샷을 차례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유연석과 손예진, 박찬욱 감독.
네티즌은 "유진초이와 구동매", "영화에서 너무 귀여웠어요!", "진짜 최고의 장면이었어요", "나오는 줄 모르고 봤다가 놀랐네요", "진짜 둘이 무슨 관계인지 나도 두근두근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4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사진= 유연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