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현철과 윤상의 노래 '사랑하오'가 나오자, 이상순은 "윤상,김현철,이현욱 DJ 삼인방이 자주 모여다니시더라"라고 말해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 군인이라는 청취자가 "94일 후에 전역하면 매일 들을 것 같다"고 하자, 이상순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는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었다. 공중전화로 소통했다. 요즘 참 좋다. 군대에서 휴대폰도 쓸 수 있고"라며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이상순 SNS
이어 한 청취자가 맨날 같은 노래만 들었는데 '완벽한 하루' 덕분에 좋은 노래를 많이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은 "음악하는 사람들도 맨날 듣는 노래만 듣는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진행하며 다양한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라디오 들으면서 모르는 노래 나오면 찾아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놓는다. 라디오가 그런 장점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FM4U, 이상순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