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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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시어머니와 '옷장' 공유…박수홍 "정말 딸 같아" (슈돌)

기사입력 2025.09.17 20:56 / 기사수정 2025.09.17 20:56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슈돌'에서 김윤지가 사이좋은 고부 관계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 장동민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매일 아침 더워지기 전에 엘라를 데리고 나갔다가 온다"라고 밝혔다. 딸과 아침 산책을 마친 김윤지는 같은 건물의 9층 시부모님 댁을 찾았다. 

김윤지가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서자, 박수홍은 "비밀번호를 너무 자연스럽게 누르고 들어간다"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김윤지는 "비밀번호 공유는 기본이고 일상이다.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항상 옷을 갖춰 입고 살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지우는 "시댁에도 육아용품이 많다"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자주 가서 구비가 다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지가 시어머니에게 새로 산 옷을 자랑하자, 박수홍 "딸 같은 대화다"라며 감탄했다. 김윤지는 "저희는 옷도 공유를 많이 한다. 너무 좋다"라며 자랑했다.

또 시댁 냉장고를 편하게 확인한 김윤지는 "제가 보리차를 좋아해서 어머님이 항상 보리차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안영미는 "호캉스 오신 것 같다. 시캉스다. 시캉스"라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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