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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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계획' 손연재, ♥금융맨 사이즈 폭로 "디스 아냐?"…개미 허리 과시까지

기사입력 2025.09.16 09:18 / 기사수정 2025.09.16 09:1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둘째 계획 중임을 밝힌 손연재가 남편의 허리 둘레를 폭로했다. 

15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연재가 다 써보고 알려주는 실용성 끝판왕 육아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는 "육아 꿀템을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다 써보고 실용적이었던 아이템을 모아 준비했다"며 자신의 실제 이용 제품들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는 아기 신생아 때부터 15~16개월까지의 엄마들의 필수템인 아기띠다. 아기띠를 총 네 개를 써봤다"며 "이건 둘째 낳으려고 싸둔 거다"라며 본격적으로 둘째를 생각한 근황을 밝혔다. 

손연재는 가볍고 안정적인 게 장점인 제품을 소개하며 "단점은 이걸 차고 누군가를 마주치고 싶지 않다. 애기 낳기 전의 날 아는 사람을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아기가 10kg가 넘어가던 시점에 허리가 너무 아파 아기띠를 바꿨다고. 손연재는 "허리 무게를 분산해주는 게 있다"며 허리 조절 다이얼을 자랑했다. 



이어 허리 띠 크기를 조절하다가 "남편이 할 땐 이 정도다"라며 남편의 사이즈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남편 디스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손연재는 "난 이 정도다"라며 자신의 얇은 허리를 인증하며 허리띠 사이즈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외에도 아기 장난감, 아기 텐트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7월 "내년쯤 둘째 계획 있냐"는 제작진 질문에 "내년쯤 있다. 둘째 성별 공개하는 날에 다 초대할 것"이라며 2세 계획을 전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손연재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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