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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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폭군의 셰프' 스포..."눈물 쏟을 것" (유퀴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9.11 08:00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윤아가 '폭군의 셰프' 스포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윤아의 등장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폭군의 셰프'를 언급하면서 "난리다.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42개국에서 1위를 하고, 화제석 지수고 1위, 시청률은 12.7%로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라고 했다. 

이어 "요즘 두자릿수 시청률이 나오는 것이 쉽지 않다. 첫회에 4%로 시작을 해서 시청률이 쑥쑥 오르고 있다"고 축하했고, 윤아도 "운 뜨면 시청률부터 확인을 한다. 자다가 도중에 일어나서 시청률을 보고, 새로고침을 해가면서 확인을 한다"면서 웃었다. 

윤아는 '폭군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면서 "장태규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제안을 주셔서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그래서 감독님과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게 됐다. 애정이 남다른 작품"이라고 전했다. 

또 윤아는 작품 속에서 요리하는 장면을 거의 다 직접 했다고 말하면서 "촬영 3개월 전부터 요리 학원을 다니면서 연습했고, 셰프님들을 찾아가서 따로 배우기도 했다. 요리가 정말 중요하다보니 연습을 많이 했다. 나중에는 현장에서 진짜 셰프처럼 저만의 주방을 만드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윤아는 '폭군의 셰프'가 남자 주연배우 교체 이슈에 대해 "준비 시간이 짧았을텐데 연기에 필요한 부분을 다 장착하고 현장에 나타났다. 이헌 그 자체더라. '바른 청년' 같은 친구"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윤아는 절반 정도 남은 '폭군의 셰프'에 대해 "지영이가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지 않았냐. 지금은 과거에 계속 있는데, 현대로 돌아가게 될까요? 과거에 머무르게 될까요? 현대로 가게 된다면 이헌을 만나게 될까요? 안 만나게 될까요?"라고 웃으며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윤아는 "눈물을 쏟게 되느냐"는 질문에 "쏟을 것 같다. 어떤 의미로 쏟을지는 다양하니까"라면서 깜짝 스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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