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백지헌 "'한능검 1급' 심심해서 땄다"… '역사 잘알' 반전 매력 대박 (벌거벗은)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역사 잘알'의 면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에서는 새로운 게스트로 권혁수와 백지현이 등장했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History Train eXpress'(이하 'HTX')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역사 여행을 즐기기로 한 멤버들은 한껏 기대감에 부풀은 채로 기차에 탑승했다.



새로운 게스트 중 백지헌은 유독 돋보이는 특징으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무려 '한능검 1급'을 가지고 있는 백지헌은 자격증을 따게 된 계기로 "심심해서 따게 됐다. 코로나 시기에 땄다"고 밝히며 다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권혁수는 "지금 1급을 앞에 두고 5급이 저에게 자랑을 하시는 거냐"며 '한능검 5급'을 가지고 있는 김동현을 디스해 큰 웃음을 전했다.

백지헌은 최태성 강사의 '생각나는 역사 속 VS 인물이나 사건'이라는 질문에 "장희빈 VS 인현황후"라고 즉답하며 최태성에게 '따봉'을 받았다.

사진=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