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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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둘째, 계획 임신 NO…술 마시고" 깜짝 고백 (돌싱글즈7)[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9.08 07:02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돌싱글즈7'에서 이다은이 둘째를 계획하지 않고 가졌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 고백 후의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아름에게 두 명의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동건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내가 동건이라면 내 아이를 너무 원하더라고 (아름에게) 요구 못 살 것 같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고, 힘들게 키운 과정도 아니까"라고 밝혔다. 유세윤도 "맞다. 그게 좀 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사실 저희 남편이 연애할 때 저한테 '나는 리은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반복해서 얘기해 줬다"라고 고백했다. 또 "시부모님도 '손녀는 리은이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계속 얘기해 주셨다. 그래서 저는 그게 아직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이다은에게 "그럼 (둘째가) 계획하지 않고 찾아온 거냐"라고 질문했고, 이다은은 "맞다. 전날 술을 마셨다"라고 말했다.

심란한 이동건은 늦은 시간 박희종을 불러 "나 진짜 너무 심란하다. 한 명 정도는 예상했다. 그런데 두 명은 (예상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전 미팅에서 이동건은 "상대방과 조율해 봐야겠지만, 둘이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니까 (우리의 아이가) 한 명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혀 더 복잡한 마음을 가졌다.



또 그는 "(아름의 아이가) 둘 다 큰데 다시 아이를 갖는다는 게 쉽냐고. 오늘은 아예 물어보는 것도 안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아름이가) 너무 많이 울고 있는데, 아이 (계획을) 물어보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동건의 솔직한 마음에 이지혜는 "본인이 정말 아이를 낳고 싶으니까 고민하는 거다"라고 밝혔고, 이혜영은 "여기서 관둬도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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