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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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긴급 중대발표 알렸다…"잘 살아왔는데 속상, 이미 수술 마쳤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3 17:1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코 재수술 소식을 전했다.

12일 허안나는 "저 21년 만에 코 재수술한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안나는 "저 중대발표가 있다"고 운을 떼더니 "저 내일 코 수술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2004년 21살에 뭣도 모르는 채로 코 수술을 하고 잘 살아왔다. 근데 6-7년 전부터 코가 점점 들리면서 구축이 오는 거 같더라"며 "친한 후배를 1년 만에 만났는데 첫 마디가 인사가 아니라 '누이! 코가 왜 그래?'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역시 코에 구축이 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속상했다. 매주 화면에 나오는 사람인데 점점 코가 삐뚤어진다니"라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허안나는 원하는 코에 대해 "화려한 거 원하지도 않는다. 자연스러운 코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뾰족하지 않게 짧게 구축된 코만 살짝 내리고, 비대칭 콧구멍도 살짝 교정이 된다고해서 그 날 당장 예약금 걸고 왔다"며 "많이 안 바라고 그냥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허안나는 "수술 날짜를 잡았다"면서도 "지금은 이미 수술하고 5일이 지났다. 영상을 일찍 올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넘 아프더라"라며 이미 코 수술을 마쳤음을 밝혔다.

사진=허안나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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