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진, 장인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바쁘게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밝혔다.
11일 키는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 그랜드 볼룸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키가 2022년 8월 '가솔린(Gasoline)'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헌터'는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녹여낸 앨범으로, 타이틀 곡 '헌터'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키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 등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18년 차에도 늘 달리고 있는 키는 "사실 제가 전역 후에 활동을 활발히 하게 됐다. 방송도 하고 앨범도 제대로 준비하고 감사하게 광고도 불러주시는데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이런 것들을 못 해왔던 시기가 있어서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즐기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러주시는 곳이 많아서 너무 재밌다. 데뷔 때부터 하고 싶었기 때문에 지치지 않는 것 같다"이라고 했다.
한편, 키의 정규 3집 '헌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