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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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것까지 하실 거냐" 이종석, 'NO 선임료' 사건 제안한 박형수와 갈등 (서초동)

기사입력 2025.08.09 22:21 / 기사수정 2025.08.09 22:2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종석과 류혜영이 함께 독특한 사건을 맡았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11회에서는 대표의 지시로 황당한 사건을 맡게 된 안주형(이종석 분)과 배문정(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무법인 형민 건물로는 한 노인이 부동산 사건을 가지고 찾아왔다. 이에 성유덕(이서환) 대표는 곧바로 노인을 쫓아냈다.

이후 식사를 하던 조창원(강유석)은 "오전에 무슨 이상한 할아버지 안왔냐?"라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하상기(임성재) 또한 "너네도 왔어? 그 한자로 된 이상한 종이 하나 들고와서 몇만 평이 다 자기네 거라고 막 그랬다는데?"라고 말했다.



조창원은 "무슨 국가 기록원에 있을 것 같은 서류를 들고 왔다"라고 말했고, 하상기는 "대표님한테 들어보니 여기저기 많이 들렷다 오신 것 같더라. 선임료를 못 준다고 그래가지고"라며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안주형(이종석)은 이를 듣자 "우린 그럼 문전박대했겠네"라고 말했지만, 하상기는 "너희 대표님은 받아주셨을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님 호출을 받은 안주형과 배문정. 나경민(박형수) 대표는 두 사람에게 "두 분이서 부동산 소송 하나만 맡아줘라"라고 말했다.


안주형은 "대표님답지 않게 이런 사건을 받으셨네요"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나경민 대표는 "이런 사건이 뭔데요?"라며 반박했다.

안주형이 "선임료는 못 준다면서요"라고 말하자, 나경민 대표는 "땅 되찾으면 거기서 일부 지분을 받기로 했다. 면적이 꽤 디고 대신 소소이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기로 했는데 터지기만 하면 대박이니까. 부탁 좀 할게요"라고 설명하며 서류를 넘겼다. 




서류를 본 배문정은 "이게 다예요? 이런 한 장 가지고 뭘 어떻게 하라고"라며 곤란해했고, 안주형은 나경민 대표를 향해 "정말 이런 것까지 하실 겁니까?"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나경민 대표는 "요즘 왜들 그러지? 불만들이 많네. 그냥 우리 하던 대로 합시다. 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사진=tv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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