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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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2년 인연' 마무리…"서로의 의견 존중 계약 종료" (공식)[전문]

기사입력 2025.08.07 10: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1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킴의 전속계약 종료 공지를 게재했다.

웨이크원은 "로이킴과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 하며 멋진 음악을 들려준 로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로이킴이 계속해서 선보일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며 팬들의 사랑을 당부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CJ ENM 산하 웨이크원과 계약을 맺은 로이킴은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히 활동, 웨이크원과 올해까지 동행을 이어왔지만 12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하 웨이크원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아티스트 로이킴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 하며 멋진 음악을 들려준 로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아티스트 로이킴이 계속해서 선보일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로이킴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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