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세영이 한 달 동안 6kg을 감량한 과정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한달 만에 6kg 감량!! 운동없이 살빼는 방법 전부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수술 후 인생 최대 몸무게 56kg을 달성하자 "긴급 비상"이라며 "살이 와방 쪘기 때문에 다이어트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 달 동안의 다이어트 과정을 담은 이세영은 53~54kg 당시 식단과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공복 상태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40분을 하고 왔다던 이세영은 로스트 치킨 샐러드와 딤섬을 준비해 먹기 시작했다.
그는 "소스 빼고, 치즈 빼고, 양상추, 피망, 양파, 토마토만 먹는다"면서 "그리고 무조건 토마토부터 먹는다. 왜냐면 식욕이 뚝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팁을 공개했다.
이어 "저녁에는 또 유산소 30분 정도 해주도록 하겠다. 저녁도 운동하고 하면 아마 내일 52kg까지 갈 것 같다"면서 공복 운동에 이어 1일 2운동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50kg까지 총 6kg을 감량한 이세영은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이 정도면 다이어트 성공 아니냐"며 뿌듯해했고, "이거 어플 아니다"면서 "벽 휘는 거 없죠?"라며 보정이 들어가지 않은 몸매임을 강조하기도.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A컵에서 E컵으로 가슴 수술을 받았음을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