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토마토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밝혔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혜원숙제- 우리 집에서 토마토 안 떨어뜨리기 맛난 토마토 구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탐스러운 토마토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빨갛고 둥근 토마토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 다양한 모양의 토마토들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혜원은 토마토 플레이팅에 정성을 쏟는 모습이다. 흰 테이블 위에 화려한 문양과 받침이 있는 그릇부터, 은색 촛대 위의 양초까지 어느 것 하나 이혜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듯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술 작품 같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그림 같다",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한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필라 출신이다.
사진=이혜원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