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수건 기부에 대해 알렸다.
20일 박지윤은 "오래된 수건 교체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수건을 교체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제주 서울 양쪽의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수건의 교체 시기는 6개월에서 1년"이라며 청결, 병균 등의 문제로 수건을 바꿔줘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박지윤은 "제목만 어그로일 뿐 수건은 안 그래도 유기견 단체에 기부 문의해 둔 상태"라며 "전 쓰던 헌 이불도 기부한답니다"라며 단체 관계자와 나눈 카톡 메시지를 공유, 논란을 사전 방지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료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박지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