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채시라 닮은꼴' 25살 연하 아내 최초공개 "데미무어 느낌도" (살림남)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영규가 25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가 아내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규는 그동안 제작진이 아내 얼굴을 한 번 보여주면 어떠냐는 제안을 해 왔었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내가 예쁘다고 너무 자랑을 했나봐. 계속 거절을 했다"고 털어놨다.
 
박영규는 운동하고 돌아온 어느날 오징어를 먹다가 갑자기 죽을 것 같은 통증을 느낀 후 아내와 딸 걱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가만히 생각해 봤다. 그래 한 번 해보자. 마지막 유작으로 해 보자"라며 아내 공개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박영규의 25살 연하 아내 이윤주는 우아한 분위기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이윤주는 채시라, 데미무어 느낌의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