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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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출산' 손담비, 이렇게 행복했는데…전치태반 진단→과다출혈에 ♥이규혁 "제발" (우아기)

기사입력 2025.05.30 08:20 / 기사수정 2025.05.30 08: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손담비가 출산 전 전치태반 진단을 받고 과다 출혈을 보이는 등 알고보니 쉽지 않았던 출산기를 공개한다.

30일 방송하는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출산 전 마음을 졸이는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의료진에게 "초음파 보니까 전치태반인거 확인했다. 아기가 나오는 산도를 막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설명을 들으며 "이게 위험하다. 자궁 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옛날에는 엄마와 아기 다 죽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긴장 끝에 수술에 들어간 손담비.

하지만 의료진은 "보호자"를 찾으며 이규혁을 불렀고 "수술이 쉽지가 않다. 너무 피가 많이 났다. 1400cc정도 나왔다"라고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에 이규혁은 "제발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졸인다. 


손담비는 앞서 SNS와 유튜브를 통해 딸을 자랑하거나 육아의 기쁨을 공유해왔기에 공개되지 않았던 출산 당시 위기가 더욱 시선을 모은다. 

손담비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제왕절개 수술 후기와 회복기를 공개했다.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실제 출산기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 

한편,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해 성공해 지난 4월 11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손담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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