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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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김연아 꽃신, 몬엑·BTS 완전체…'군복무' ★ 줄줄이 돌아온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5.16 06:4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군 복무로 자리를 비웠던 스타들이 속속 연예계로 복귀한다.
 
지난 13일, 배우 이도현이 공군 군악대 복무를 끝내고 사회로 돌아왔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공군으로 입대해, 육군보다 조금 더 긴 군복무 기간을 보냈으나 복무 기간 동안 여러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던 바. 지난해 2월 개봉한 출연작 '파묘'는 천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흥행했다.



특히 이도현의 연인 임지연이 고무신을 탈출해 전역의 기쁨을 더했다. 지난해 5월 군복을 입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이도현은 영화부문 남자신인상 수상 후 "지연아 고맙다"며 공개 열애 중인 임지연을 언급해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5월에는 또 한 명의 고무신이 꽃신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오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기 때문. 아내 김연아는 이날 고무신 탈출의 기쁨을 만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나긴 '군백기(군대+공백기)' 끝에 마침내 완전체로 모이는 보이그룹도 눈길을 끈다.


이도현의 전역일인 지난 13일,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 또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완전체로 다시 뭉치는 경사를 누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 당일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며 10주년을 자축했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은 다음 달 드디어 완전체로 돌아온다. 각각 지난해 6월, 10월 전역한 멤버 진과 제이홉에 이어 올 6월에 남은 멤버들도 모두 전역 및 소집해제 예정이기 때문. RM과 뷔는 오는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아미의 품으로 돌아온다. 사회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6월 22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국방의 의무로 자리를 비운 스타들이 속속 연예계로 돌아오는 가운데, '고무신'을 탈출한 연인·배우자와 완전체를 맞이한 팬들에게도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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