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의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식 활동 전부터 독특한 컨셉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오렌지캬라멜'은 각종 음악 방송 무대마다 이소룡, 강시, 할로윈 등 색다른 코스튬플레이 컨셉을 선보이며 걸 그룹 사이에서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증명했다.
또한, 이번 MBC 음악중심에서는 '샹하이 로맨스'의 주요 컨셉이던 단발머리에서 벗어나 추억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춘리 의상 및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오렌지캬라멜'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슈퍼스타K' 등 유명 스타들이 앞다퉈 '샹하이 로맨스'를 패러디하면서 마법소녀, 아잉, 방콕시티에 이어 다시 한 번 패러디 물의 종결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11년도 유행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오렌지캬라멜'의 인형 메이크업이 파워 블로거에 의해 소개가 되면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기 블로거인 설탕씨 블로그에서 멤버별로 펑키 오렌지, 핫 핑크, 밀키 핑크 등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자세히 소개되면서 데이트 필수 메이크업으로 꼽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렌지캬라멜은 무슨 컨셉을 해도 다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게 바로 오렌지캬라멜의 힘!", "오렌지캬라멜 메이크업 저도 데이트할 때 해봐야겠어요", "오렌지캬라멜의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 이슈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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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렌지캬라멜 ⓒ 플레디스,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