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1:12
연예

강예원, '♥연하 한의사' 누나와 대학 동문이라고?..."다 얘기해줘" 소름 (이젠 사랑)[종합]

기사입력 2025.03.31 21:48 / 기사수정 2025.04.01 01:07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강예원과 공덕현이 서로를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1화에서는 강예원이 한의사 공덕현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강예원은 공덕현에 "연상, 연하 중에 어떤 게 좋냐"라고 물었고, 공덕현이 "저한테 지금 연상이..."라며 뜸을 들이자 "저도 연상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공덕현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아기인 줄 알았네. 아기 아니었어요?"라며 강예원에 플러팅을 날렸다.

강예원이 동생보다 어린 나이는 부담스럽다고 밝히자 공덕현은 "저희 누나가 79년생이다. 누나랑 친구다. 커트라인을 79년생으로 하겠다"라며 79년생인 강예원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덕현의 누나가 강예원과 같은 대학교 출신이라고. 강예원이 누나에게 자신을 만나는 걸 말했냐고 묻자 공덕현은 "이런 얘기 다 누나가 해줬다. 누나가 알고 나가야 한다면서 알려줬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탐탁치 않았으면 그런 얘기를 하시지 않았을 텐데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은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도를 했다. '다행이다' 싶었다"라며 누나에게 인정받아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공덕현은 강예원의 예전 발언에 짠한 기분이 들었음을 고백했다.

공덕현이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말에 '사랑을 어떻게 드려야 하나? 생각했다"고 하자 강예원은 "쿵쾅쿵쾅했던 것 같다"며 설레했다.


이어 인터뷰에서도 "직진남한테 홀라당 넘어간다. 호감이 있다. 연애의 꿈을 꾸게 됐다"며 공덕현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에프터 데이트 선택에서 강예원은 첫 번째 맞선남을 떠올리며 "바람 피는 기분이다. 둘 다 좋은데 어떡하지"라고 답해 그녀의 선택에 이목을 집중 시켰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