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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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잔디 문제 호소…"재밌는 경기 하려고 해도 못 해"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5.03.03 19:24 / 기사수정 2025.03.03 19:24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환 기자)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김천 상무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은 김천은 리그 7위로 한 계단 올라갔지만, 서울 원정에서 또다시 승리하지 못하면서 서울 원정 무승 기록을 3무 2패로 늘렸다.

김천은 전반전 이동경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려 했으나 이동경이 서울 수비진의 견제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공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고, 후반에는 이승원, 모재현 등 다른 자원들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결국 서울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생각했던 부분들이 경기장 환경에 의해 변수가 생겼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여기까지 오신 팬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고 싶었지만,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아쉬운 환경, 즉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우리 팀이 원하는 게임 모델 중 한 가지가 후방 빌드업이 많은 축구다. 이런 부분에서 (환경 때문에) 사실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다. 전략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게 있다. 아쉬웠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이번 경기가 지상파로 중계된 걸로 안다. 축구 발전을 위해 다이나믹하고 빠른 템포로 공격을 시도하고 싶어도 두 팀 모두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서울도 김천과 마찬가지로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이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잔디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 FC서울 역시 같은 고충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그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좋지 않았다.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친 점에 만족하는지, 아니면 유효슈팅이 없는 빈공 문제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묻자 정 감독은 "실점하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유효슈팅이 나오지 않아서 후반에 변화를 주려고 했다. 교체도 같은 이유다. 결국 골을 넣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잘, 새롭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고 답했다. 

경기 종료 후 김천 벤치에서 퇴장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그 이야기를 하고 왔다. 사실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욕을 한 것도 아니다. 항의가 조금 과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판정이 내려진 것 같다"며 생각을 풀어놓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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