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치악산'(감독 김선웅)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후, 네티즌의 리얼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치악산 괴담의 실체를 밝히는 극한 공포를 담은 익스트림 마운틴 호러 '치악산'이 티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악산'은 4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치악산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그린 리얼리티 호러.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치악산' 티저 예고편은 치악산 괴담에 휘말린 '산가자' 멤버들에게 벌어진 괴기스러운 사건들을 그리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30초의 예고편만으로도 '치악산'의 극한 공포에 휩싸인 네티즌은 "와 올해 처음 진짜 공포영화 나온 듯", "나 벌써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치악산'이 보여줄 공포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기대감을 더했다.
'치악산'은 오는 9월 1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사진=와이드릴리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