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올 여름 무공해 자연 바람을 일으킨다.
더윈드(멤버 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의 여름 버전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 이미지 속 더윈드는 청량한 비주얼의 여름 소년들로 변신했다. 카세트 테이프, 꽃무늬 식탁보, 종이학, 가정용 전화기까지 배경과 소품 곳곳에서는 시골집을 연상시키는 아날로그한 감성도 만날 수 있다.
일곱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청춘의 싱그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보는 사람마저 따라 웃게 만드는 해사한 미소부터 순수한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빛, 다양한 이야기를 암시하는 어딘가 아련한 표정이 각 컷마다 매력적으로 담겼다. 더윈드는 한층 성장한 표현력으로 여름의 설렘을 그려내며, 전 세대 대중의 청춘까지 소환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조금 더 컬러풀하고 스포티해진 더윈드의 새로운 스타일링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윈드는 여름이라 특히 반가운 과즙미를 장착하고 음악 팬들에게 시원한 자연 바람처럼 다가갈 예정이다.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