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13:08 / 기사수정 2011.05.31 13:0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연기파 배우 박신양이 동성애 연기를 하고 싶은 상대역을 밝혀 화제다.
박신양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연기 재구성'이란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강연했다.
박신양은 SBS 러브FM '스타특강'의 강연자로 나서 청중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박신양은 "동성애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면 출연 의사가 있는가?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상대배우는 누가 됐으면 좋겠나?" 라는 질문에 "그들의 사랑을 잘 모르겠지만 사랑은 그 어떤 사랑이든지 모두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일 내가 동성애 드라마에 출연한다면, 상대배우는 최민식?"이라 대답했다.
한편, 박신양의 이런 답변과 강연으로 구성된 '스타특강'은 2부에 걸쳐 오는 6월 18일과 19일 오전 11시에 SBS 103.5MHz 러브FM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박신양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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