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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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성동일, "이나영 얼굴에 칼자국 있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0.10.19 19:24 / 기사수정 2010.10.19 19:24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성동일이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후배 이나영에 대한 뜻밖의 사실을 공개했다.

성동일은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의 중국 촬영을 끝내고 비행기에서 이나영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평소 이나영과 친분이 없던 성동일은 이나영과 얘기를 나누며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나영이 "저 먼저 잘게요"라는 말을 남기고 잠들어 난감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도착해 이나영을 깨우려던 성동일은 이나영의 얼굴에서 이상한 자국을 발견하고는 "나영아 네 얼굴에 칼자국 났다"고 알려줬다고 한다. 그러나 이나영은 다른 여배우들처럼 "어머 어떻게 해"가 아니라 "내가 이런다니까~"라고 말하는 털털한 면모를 보여 의외였다고 전했다.

이어 성동일은 드라마 팀 술자리에 이나영을 빼면 이나영이 "왜 전 안 불렀어요! 저도 술 좀 먹게 불러요"라고 따진다며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이나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동일의 이나영과의 에피소드는 19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성동일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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