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1 21:01 / 기사수정 2010.07.21 21:04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한 이닝에 안타가 2개나 나왔지만 3타자의 기록만 남은 채 공수 교대가 되는 보기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21일 대전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화와 롯데의 시즌 12차전에서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채 맞은 6회말 공격. 선두 타자 김경언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강동우의 안타가 이어져 무사 1.2루. 한화의 마운드는 '괴물' 류현진이 지키고 있었기에 1점만 더 뽑는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