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황승언, 김준한에 김정현 향한 짝사랑 고백 '눈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간' 황승언이 김정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 5회에서는 은채아(황승언 분)가 신민석(김준한)에게 천수호(김정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채아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아까 내가 왜 그렇게 기를 쓰고 그 기자회견 막으려고 했는지 알아요? 잘못은 내가 한 거 같은데 수호가 누명 쓸까 봐 걱정됐어요. 그 새끼는 내가 이렇게 걱정하는 거 알지도 못할 텐데"라며 천수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신민석은 "은채아 씨가 왜 상무님 같은 사람 때문에 힘들어합니까"라며 물었고, 은채아는 "변호사님이 내 마음 좀 돌려놓을래요? 내 맘 좀 가져가라고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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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