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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인생술집' 오연수X이혜영의 #배우 #엄마 #화가 '인생토크'

기사입력 2018.07.20 00:55 / 기사수정 2018.07.20 15:14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현실 절친 오연수와 이혜영이 배우, 엄마, 화가로서의 인생이야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오연수, 이혜영과 스페셜 MC 홍석천이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녹화 전날에 김준현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더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에 김준현 대신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자리를 채웠다. 홍석천은 "김준현이 더 이상 못한다고 얘기를 듣고 왔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자주 불러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연수, 이혜영이 현실 절친 케미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혜영은 "친구와 방송에 출연한 것은 몇 십 년 만에 처음이다. 너무 떨렸다"고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또 두 사람은 "20대 때 젊고 아름다운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오연수는 "매일 무슨 반찬을 하고 매끼 뭘 먹을지 모르겠다"라며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항상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를 한다. 베스트 메뉴는 김치찌개와 스테이크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영도 역시 요리에 대한 고민을 밝히며 "두 번째 결혼을 하고 멋진 엄마, 아내가 되고 싶어서 요리 학원을 다녔다. 요리를 하고 예쁘게 플레이팅까지 끝내면 하루가 다 가더라.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또 오연수는 "미국 이민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밝히며 "어렸을 때부터 너무 일을 계속해서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다. 아이들이 엄마가 가장 필요한 나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다 내려놓고 미국으로 가자고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할 때는 미국과 한국을 오고 간다. 돈보다는 애들하고의 추억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영은 "딸을 4, 5학년 때 만났는데 남편이 유학을 보내려고 하는 거다. 딸은 자기가 귀찮아서 유학을 보낸다고 생각했더라. 되게 마음이 아팠다. 같이 있고 싶었다"라며 "그런데 한 달 동안 전화를 해도 안 받고 전화도 안 왔다. 알고 보니 유학 생활이 너무 신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밝고 명랑하게 커 가는 거 보니까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혜영은 화가의 일상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미술 학원에 다니고 싶었는데 가정 형편 때문에 포기했다. 제대로 그림을 그리려는데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더라. 기본기부터 배우라는 말에 입시 미술 학원에 등록해서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림 가격에 대한 질문에는 "제일 비싸게 판 그림은 2000만 원"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림을 잘 안 판다. 남편이 못 팔게 한다. 내가 그림에 쏟아부은 노력을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생술집'에 직접 들고 나온 작품들을 설명하며 주변을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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