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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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열정남' 장혁x'어복왕' 이경규, 케미는?...'도시어부' 쏠리는 기대

기사입력 2018.07.19 16:39 / 기사수정 2018.07.19 16: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도시어부'팀이 알래스카로 떠난다. '초짜 낚시꾼' 장혁이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알래스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경규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채널 A '도시어부' 측은 "장혁이 '도시어부' 알래스카 행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도시어부' 팀의 알래스카 행은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확정됐다. 당시 송민호·김진우와 함께한 방송에서 이경규가 8짜 광어를 잡으며 5번째 황금 배지를 획득, 간절히 원하던 알래스카 출조권을 얻어냈다.

알래스카 행이 확정된 지 약 3주 후, 알래스카 편에 함께할 게스트가 장혁으로 확정됐다. 앞서 장혁은 MBC '진짜 사나이'를 비롯해 자신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지한 열정과 반전의 허당미를 보여주며 자신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에서는 열정적으로 낚시에 도전했지만 불가사리를 낚는, 허당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낚시는 초짜지만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는 장혁이 알래스카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편, 지난 3월 '도시 어부'는 황금 배지 다섯 개를 얻은 마이크로닷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뉴질랜드 편을 촬영했다. 국내 낚시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뉴질랜드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알래스카 편 역시 뉴질랜드 편 이상의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꾸준히 알래스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경규가 자신의 소원을 이룬 만큼 초짜 낚시꾼 장혁을 어떻게 이끌어갈 지 관심이 주목된다.

낚시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만은 뒤지지 않는 장혁과 알래스카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줬던 이경규, 두 사람이 알래스카에서 보여줄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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