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1 17:05 / 기사수정 2009.05.01 17:05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존 프랭클 브라질유술 컴페티션팀(jiu-jitsu.tistory.com)과 국내 둘 뿐인 레슬링 기반 종합격투기(MMA) 훈련모임 코리안톱팀(KTT, cafe.daum.net/koreantopteam)이 합동훈련을 정례화한다.
연세대학교 교수인 존 프랭클(브라질유술 2단)은 국내 브라질유술 보급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컴페티션팀은 동 학교의 주짓수클럽을 포함, 10개 지부로 구성됐다. 레슬링 한국대표 출신 전찬열 대표가 이끄는 KTT는 페더급(-66kg)의 김종만(20승 3무 8패 1무효)·정찬성(6승), 메이저대회 미들급(-84kg) 진출을 노리는 양동이(8승) 등 국내 정상급 선수를 다수 보유했다.
컴페티션팀은 매월 짝수주 토요일마다 연세대학교 체육관 유도장에서 모든 지부 지도자·수련자가 참석할 수 있는 훈련을 한다. KTT는 4월 11, 25일에 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5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KTT가 연세대학교로, 넷째 주 토요일에는 존 프랭클 컴페티션 팀원 중 레슬링에 관심 있는 지도자·수련자가 KTT를 방문하는 형태가 된다.
전찬열과 프랭클은 올해로 7년째 교류를 하며 비정기적으로 운동을 함께했으며 합동훈련 정례화는 프랭클의 제의로 성사됐다. 전찬열은 합동훈련에 대해 KTT는 컴페티션팀의 세밀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레슬링 대중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은 아마추어 레슬링 강국임에도 엘리트 체육인이 아닌 일반인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은 MMA 훈련팀인 KTT와 팀태클(letswrestling.net) 뿐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시 구로구청이 실업팀 구로구 레슬링부와 연계한 레슬링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구로구청 다이어트교실’이라는 정식 명칭처럼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다.
참고: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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