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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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딘딘 "둘째 날까지 뭘 찍는지 몰랐다, 재밌을 것"

기사입력 2018.05.24 14: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딘딘과 돈 스파이크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하기 전에 미팅하면서 제작진에게 누군지 듣고 믿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둘째 날까지도 도대체 뭘 찍는지 모르겠더라. 제작진도 모르더라. 셋째 날부터 실마리가 풀리면서 열정을 갖고 했는데 재밌는 그림이 나올 것 같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처음에 섭외 받고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아서 도대체 뭐하는 건가 궁금하다가 3일 째 알게 됐다. 전 출연자가 방에 모여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제작진과 PD가 천재인 것 같다. 기대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지상파 방송사와 합작해 선보이는 게임 소재의 예능이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남녀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언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 등 10명이 출연한다. 각자에게 부여된 새로운 캐릭터를 입고 ‘두니아’라는 낯선 곳을 탐험한다. ‘두니아’는 가상의 공룡 시대인 원작 게임 ‘듀랑고’와 평행을 이룬 새로운 세계를 의미한다.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이재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것으로 자부했다.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 어떻게 표현될 지 주목된다. 

6월 3일 오후 6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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