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4
게임

아틀란티카, 대만 비공개 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2009.04.09 19:47 / 기사수정 2009.04.09 19:4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9일,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대만 최고의 퍼블리셔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의 대만 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대만 내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하는 아틀란티카는 '王者世界(왕자세계)'라는 이름으로 일찍부터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왕자 소녀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대만 내에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아틀란티카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게임 성을 검증받게 되며 특히, 화려한 그래픽뿐만 아니라 턴 방식 전략전투와 경제 시스템 등 아틀란티카만의 독특한 게임 성으로 대만 유저에게 크게 어필할 계획이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아틀란티카를 대만에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치열한 전략전투의 긴장감과 짜릿함이 넘치는 아틀란티카만의 매력으로 대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만들어진 아틀란티카는 국내는 물론 북미를 비롯한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만 서비스는 물론 근시일 내에 서비스 예정인 중국, 베트남에 이르기까지 해외 각지로의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글로벌 게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나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