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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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마마무, 워너원 꺾고 1위…스트레이 키즈 데뷔

기사입력 2018.04.01 13:12 / 기사수정 2018.04.01 13: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마무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는 마마무에게 돌아갔다. 마마무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는 않았다.

1위 후보로는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 모모랜드 '뿜뿜', 워너원 '부메랑'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GOT7, 아이콘, 몬스타엑스, 워너원, 에이프릴, NCT127, 사무엘, CLC, SF9, 스트레이 키즈, 플로우식X제시, 르씨엘, 혜이니, 자이언트 핑크 등이 출연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첫 솔로 싱글 '너를 사랑하진 않아'를 달달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혜이니는 직접 작사 작곡한 '잠이 오지 않아'를 부르며 고막여친다운 맑은 음색을 과시했다. 플로우식은 제시와 함께 ‘All I Need’를 부르며 신나고 경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무대를 꾸몄다. 'ROCK(돌)' 로 강렬한 칼군무를 뽐냈다.'DISTRICT9’에서는 힘찬 군무로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SF9은 레트로 댄스 장르의 '맘마미아'로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CLC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너’를 유혹하겠다는 내용의 '블랙드레스'로 섹시미를 보여줬다. 사무엘은 카리스마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원'으로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풍겼다. 에이프릴은 상큼한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청순한 미모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워너원은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약속해요'와 '부메랑'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Jealousy’와 ‘미쳤으니까’로 컴백했다. 강렬한 파워와 에너지 넘치는 댄스로 인상을 남겼다. 아이콘은 '고무줄다리기'로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갓세븐은 JB의 자작곡인 'Look'을 열창, 7인 7색 화음과 칼군무를 강조했다. 동방신기는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운명’과 ‘평행선'을 열창하며 세련된 보컬과 칼군무를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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