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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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주진모 측 "장리와 최근 결별…친구로 남기로"

기사입력 2018.03.11 18:08 / 기사수정 2018.03.11 18:1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주진모와 장리가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11일 화이브라더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진모와 장리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진모와 장리는 2016년 중국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를 촬영하며 가까워졌다. 부부 역할을 연기하며 친분을 쌓았고,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하며 한중 대표 커플로 떠올랐다. 

한편 주진모는 1996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해피엔드', '무사', '와니와 준하' 등에 출연한 배우. 이후 '때려', '패션 70's', '기황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17년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다.

장리는 1984년생으로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드라마 '금귀걸이'로 데뷔했다. 이후 중국 스타 감독 조보강 사단의 일원이 돼 드라마 '남인방'으로 중국 팬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북경청년', '청년의사'등의 작품에 출연해 입지를 다진 배우다.

다음은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주진모와 장리의 결별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고,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진모와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 '친애적, 대불기'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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