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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린아♥장승조, 첫 아이 임신…린아 측 "초기라 조심 중"

기사입력 2018.01.15 17:3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지컬배우 린아와 장승조 부부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15일 린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린아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초기라 조심스럽고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린아와 장승조는 2014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동안 조용히, 그러나 열렬히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린아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기분 좋아했다. 잘하네, 잘했네 라고 칭찬도 해줬다"고 장승조의 응원을 전한 바 있다.

또 최근 장승조는 드라마 '돈꽃'으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부분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린아를 언급 "자기야 나 상받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린아는 2002년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했다가, 걸그룹 천상지희로 재데뷔했다. 이후 2012년 '대왕의 꿈'에서 문명왕후 역을 맡으며 연기로 발을 넓혔고, '젊음의 행진', '늑대의 유혹', '페임', '지킬 앤 하이드', '오케피', 노크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주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미스 사이공', '쓰릴미', '블랙메리포핀스', '마마 돈 크라이', 구텐버그'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부터는 OCN '신의 퀴즈4'를 시작으로 브라운관으로 진출했다. 2016년 SBS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현재 MBC 토요드라마 '돈꽃'에 출연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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