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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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컴백' 크리샤츄가 밝힌 #후이 #5kg감량 #女솔로 대전 #윌스미스

기사입력 2018.01.03 17:04 / 기사수정 2018.01.03 17: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크리샤츄가 8개월만에 돌아왔다.

크리샤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크리샤츄는 컴백 소감에 대해 "데뷔 때도 긴장됐는데 오늘도 긴장된다"고 말하며 "그동안 운동도 많이 했고, 이번에 예뻐지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이번에 미니앨범 준비하면서 잘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크리샤츄는 "운동을 하루 4시간씩 했다. 운동도 따로 하고, 춤 연습도 따로 했다. 거의 하루종일 움직였던 것 같다.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했던 것 같다"고 컴백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며 연습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함께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같은 소속사 민주는 "크리샤츄가 매일 땀을 엄청 흘리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정말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샤츄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만난 윌스미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하기도. 그는 "믿어지지 않고 많이 떨리게 인터뷰를 했던 것 같다. 준비하면서 많이 떨렸는데 인터뷰 했을 때 워너원 박지훈 씨가 했던 '내 마음속에 저장'을 알려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더라. 에너지가 정말 좋으셔서 나도 편하게 인터뷰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크리샤츄는 펜타곤 후이가 작곡한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에 대해 "내가 듣기에 파워풀한 댄스를 잘 살려줄 수 있는 곡이라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샤츄는 이달 컴백을 앞둔 선미, 청하와의 대결에 대해 "다 멋있는 선배님들이라 나도 응원하고 있고, 잘 보고 있다. 좋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배울 수 있지 않나.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선배님들이 계셔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멋있는 선배님들처럼 좋은 무대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크리샤츄는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대해 "미니앨범 통해서 크리샤츄를 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샤츄는 이번 앨범 공약에 대해 "이번 앨범이 음원차트에 오르게 되면 소속사 스태프분들과 나를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사드리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크리샤츄의 'Dream Of Paradise'는 이날 정오 발매됐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의 감정을 아직 표현하지 못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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