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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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박정현X한동근X사무엘, 음색 깡패들의 입담 대방출

기사입력 2017.12.19 21:5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박정현, 한동근, 사무엘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한정판 노래산타! 노래가 밥 먹어줘요'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정현, 정기고, 알리, 한동근, 사무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결혼 후 첫 토크쇼"라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신혼부부 생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 "'나가수'이후 가수였다가 연예인이 됐다. 공중파의 힘이 너무 대단한 게 집 앞에만 나가면 모두 나를 알아보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MC 박소현은 한동근에 "세븐틴 멤버가 될 뻔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동근은 "내가 들은 바로는 맞다"고 전했다. 또 세븐틴 멤버를 준비했던 사무엘도 "정말이냐"며 놀라워했다. 한동근은 "춤 연습을 같이 하러 갔는데 선생님이 다시는 춤추지 말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동근은 역주행에 대한 질문에 "당황스러운 게 제일 컸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역주행 이후에 새로운 앨범에 대한 부담이 컸다. 지난 앨범은 싸이, 아이유와 겹쳐서 1위를 못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어주셨다. 순위에 신경 쓰지 말고 내게 맞는 음악을 정확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무엘은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면 새로운 느낌이 든다. 요즘 팬분들께서 별명을 사슴무엘과 평소보다 무대 위가 더 멋있다며 간지무엘이라고 지어줬다" 팬 사랑을 전했다.

또 사무엘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며 "20살이 되면 1박 2일로 캠핑을 가고 싶다. 또 놀이공원 가서 롤러코스터를 같이 타고 싶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아이돌 전문가 박소현은 "해외여행? 못 간다. 가면 안 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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