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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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영 '집밥3' 10개월 대장정 끝, 시즌4 벌써 기대되쥬?

기사입력 2017.11.28 21:09 / 기사수정 2017.11.29 18: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집밥 백선생3'가 10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 네 제자들의 요리 성장기와 '집밥 백선생3'가 바꾼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한 편으로 몰아보는 집밥 백선생3'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시즌을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콩나물, 달걀 등 국민 식재료나 제철 재료를 활용한 집밥 레시피부터 한가지 재료로 만드는 원포인트 요리 베스트3와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레시피가 공개됐다. 

또한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 네 제자들의 요리 성장기와 '집밥 백선생3'가 바꾼 이들의 일상이 시청자를 찾았다. 

특히 네 제자들이 꼽은 '집밥 백선생3' 베스트5 요리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중국식 만능소스'를 베스트로 꼽은 남상미는 "중국식 만능소스 덕분에 요리사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규한은 '크림 마요새우'를 꼽으며 "충격적이었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윤두준은 '돼지 갈비탕'과 '팟타이'를, 양세형은 '대패 두루치기'를 베스트로 선정했다.

무엇보다 이번 '집밥 백선생3'에서 백선생 백종원과 네 명 제자들의 케미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였다. 우등생 양세형, 모범생 남상미, 개성파 이규한, 쿡방돌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3'를 통해 음식과 요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네 제자들은 '집밥 백선생3'의 남다른 의미와 변화된 모습은 물론 백선생 백종원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번 시즌 제자들은 그 누구보다 잘 먹어서 이번에는 제자들과 뭐 해 먹지라는 생각으로 촬영장에 갔다. 재미있게 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부터 방송된 '집밥 백선생3'은 무려 10개월여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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