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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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반려견 논란' 최시원 '슈퍼쇼7' 참석 "이미 계약된 부분, 조율 불가"

기사입력 2017.11.28 10:09 / 기사수정 2017.11.28 10:0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반려견 사고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불참했던 최시원이 '슈퍼쇼7' 참석을 결정했다.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28일 "정규 8집 앨범 방송활동의 경우, 프로그램 출연 논의 단계였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조율이 가능했다. 반면 콘서트는 마지막 단계까지 시원의 참석 여부를 협의했음에도,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약돼 있던 부분이라 사실상 조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시원은 지난 10월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한 후 약 2달만에 팬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1일 티켓 예매 9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슈퍼주니어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5일 오후 8시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추가공연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YES24)에서 오픈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은혁이 무대 연출을,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는 등 멤버들의 참여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 슈퍼주니어만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난 2015년 7월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6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앙코르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슈퍼쇼’인 만큼, 뜨거운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J레이블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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