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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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매드독' 8.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1위

기사입력 2017.11.24 06:46 / 기사수정 2017.11.24 06: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매드독'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4회는 8.3%를 나타냈다.

5.5%로 출발해 5~6%대를 유지한 '매드독'은 13회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방송분(7.4%)보다 0.9%P 높은 수치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7.2%, 7.6%)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MBC에서는 주말드라마 '돈꽃' 재방송(3.4%)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매드독'에서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은 도청기를 통해 차홍주(홍수현)와 국토교통부 실무자들의 대화를 듣고 절규했다. 장하리 역시 두 사람을 지켜보며 괴로워했다. 참다못한 매드독은 그들의 대화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인터넷에 뿌렸다.

이에 태양생명, 주한항공, 국토교통부 사이의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차홍주는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까지 뜨자 망연자실했다. 주현기(최원영)는 차준규를 찾아가 딸 대신 피를 묻히라고 하고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현기는 모든 사건의 은폐는 당시 태양생명의 차준규 회장과 주한항공의 주종필 회장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내용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강우와 김민준은 매드독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보며 혼자 빠져나가려는 주현기를 보고 분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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