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9 09:41 / 기사수정 2017.11.19 09:4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윤시윤이 로맨틱한 이벤트로 중국 대륙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9일 방송되는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 2부 '진정한 짝을 찾아서'에서는 프리젠터로 나선 배우 윤시윤이 지난 주 ‘짝’을 찾는 다양한 방법을 경험한데 이어아주 특별한 커플들과의 만남을 보여 준다.
윤시윤은 마지막 여정지로 중국을 찾았다. 그가 가슴 먹먹한 러브스토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수영장이었다. 예상치 못하게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야만 했던 첫 만남부터, 윤시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시윤이 만날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의 장애인 수영 선수 따이꿔홍이다. 따이꿔홍은 윤시윤과 함께한 촬영 내내, 아내와 '깨 볶는'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 덕에 윤시윤은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에 몸서리를 쳤다.
따이꿔홍의 아내 수스묘는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장애인 수영계의 일인자가 되기까지 모든 고난의 시간을 함께 견뎠다. 부부의 절절한 사연에 깊은 감동을 받은 윤시윤은 이 부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19일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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