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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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이연희, 정용화 운명의 남자란 사실 알았다 (종합)

기사입력 2017.10.22 00: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의 운명의 상대는 정용화일까.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4회에서는 산마루(정용화 분)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동안 숱하게 "천사의 발밑에서 영원한 사랑을 만난다"라는 말을 들어왔던 윤소소(이연희). 그토록 찾아왔던 천사의 발 아래를 산마루와 가기 직전이었다. 산마루는 "저기 있잖아요. 대천사 미카엘"이라며 위를 가리켰다.

그곳으로 가지는 못한단 말에 산마루는 "아쉽다. 저 내일 한국 들어가야 한다"라며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소소는 와인을 한잔 하자고 제안했고, 산마루는 이상한 상상을 했다. 산마루는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윤소소는 "부담 갖지 말라"고 했다.

산마루는 박물관에 전시돼있던 700년 된 문화재 정조대에 손을 댔다. 산마루는 정조대를 벗으려고 애썼지만, 열쇠가 없는 탓에 벗지 못했다. 산마루는 윤소소에게 도움을 청했고, 윤소소까지 나섰다. 정연성(류승수)은 이를 보고 처음에 오해했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정조대 때문이란 걸 알았다.

정연성은 다른 일행들을 불러모았고, 현지 경찰까지 출동했다. 문화재 담당이 지정한 수리공이 파리에 있어서 빨라야 5시간이 소요된다고. 산마루는 구경거리가 되었다.



정연성은 "이렇게 모인 것도 인연인데 서로 인사나 하자"라고 제안했다. 정연성은 산마루가 다니는 세계제약의 의약품 컨테이너를 보낸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이를 들은 나현(박유나)은 SNS에 '세계제약'을 태그했고, 산마루 사건은 회사에 보고됐다. 오예비(채소영)는 산마루에게 전화해 "나 너 사랑해. 근데 나, 미래 포기한 사람하곤 함께 못 해"라고 밝혔다.

윤소소를 부른 몽생 미셸의 시장은 "다른 관광객에게 경고의 의미로 산마루의 사진을 기사의 집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소소는 "이 사람은 평생 수치스러워할 거다"라고 말했지만, 시장은 "천상으로 가는 계단을 개방해주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윤소소는 산마루에게 달려갔다.

한편 한소란(하시은)은 "여행 마치고 돌아오면 내가 사귀자고 프러포즈할 거다"라고 말한 남자 때문에 흔들리고 있었다. 한소란과 다투고 사과하려던 김경재(최우식)는 회사에 문제가 생긴 사실을 알았다. 또한 의문의 남자(윤박)는 윤소소의 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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