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7 22:48 / 기사수정 2017.09.17 22:4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영업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외출로 추억을 쌓았다.
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미국에 다녀온 아이유가 돌아와 민박집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이효리-이상순의 환영을 받았다. 전날 늦게 와 아이유를 보지 못한 장거리 커플 투숙객도 아이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이유는 "설거지를 하려고 미국에서 돌아온 것"이라며 '열일'을 이어갔다.
이효리는 아이유와 함께 요가 수업에 갔다. 이효리는 "가장이 되고 나서 그 책임감으로 어깨 통증이 생겼다"라며 "어깨를 치료하려고 요가를 시작했다. 요가가 아무리 힘들어도 삶보단 덜 힘들다"라고 말했다.
아이유 역시 요가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이유는 "절친 유인나와 이웃 사촌이다. 요가가 너무 좋아서 인나 언니한테도 같이 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손님들이 관광을 떠나고 이효리-이상순-아이유 역시 임직원들의 마지막 외출을 준비했다.
아이유는 이효리에게 과거 이상형을 물었고 이효리는 "원빈, 김래원 등 다양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난 지금 딱히 이상형이 없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이제 나라고 해도 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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